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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ing on a bandwagon
유행 쫓아 다니기

세상을 자기의 생각대로만 살아간다면 성인군자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주변에서 우~~하면 같이 와~~하고
쫓아다니면서 살다가 간다
남들이 북치고 장구치면 덩달아서 덩실덩실춤을 추는 것을
영어숙어로
Jumping on a bandwagon이라고 한다
bandwagon은 동네에 써커스단이 들어와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그런 자동차다
자동차에 화려한 꽃장식을 달고 나팔을 불고 북을 치고
그러면 동네 방네 모두 뛰어나와 환호하고 즐거워 한다
그런 Wagon...band-wagon에 덩달아 올라 타고 싶은 것이다

어느 컬럼에 이렇게 서두를 장식한다
Once again I find myself in total shock
나는 또 한번 놀란다
as I watch many of our politicians
[jumping on the healthcare reform bandwagon]
의료정책개혁에 모두가 입을 모아서
아우성 치는 우리들의 정치인들을 보면서...
개나 소나 모두 한가지에 몰입하여 떠드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얼마전까지 의료보험관계로 미국이 들썩거릴때
세상에 정책이라고는 의료정책밖에 없는지
모두 세상사람들이 관심갖는 의료정책에 대책없이
경쟁하듯이 몰려든 다는 그런 것에 대한 컬럼이였다

4대강..세종시..이런 것도 하나의 bandwagon인셈
everybody rush in SEAJONG TOWN-BandWagon 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이다
Jump on 을 꼭 Jump on이라고 쓸필요있나??!!
만들면 되지..rush in some bandwagon...

요사이는
every body rush in...jump on I-PHONE bandwagon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아이폰의 열광에 쫓아다닌다

이렇게 기사가 돌아다닌다

Microsoft Jumps on iPhone Bandwagon with Bing App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아이폰열풍에 Bing프로그램으로
같이 뛰어 들다!!
아이폰의 애플프렛폼에 써칭엔진인 Bing을 App로 탑재시킨다는
그런 소리다

몇일전에 고개 넘어 이사장님을 프로그래밍코칭때문에
뵈러 갔다..
항상 Early Adapter(얼리어댑터)라서 뭔가 새로운
전자기기(Gadget)이 나오면 작은 노트북에 주렁 주렁 달아서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 보신다
역시나 이번에도 아이폰을 달아 매고 테스트를 한다
그리고 느낀바를 국내 전자업체에 마구 마구 비평을
올린다..
이런 분들이 많아야 발전하겠지..
OS가 어떻고..블르터스가 먹히고 안먹히고..
엡스토어(App-store)가 대세가 되겠다는 등..
진지하시다..바람직한 일이다..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을
취미삼아 하시고 있으니..

반면
생각없이 남들이 사니까..생각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한 입 베어 먹은 사과표시가 있는 노트북을 펴야 뽀다구가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별로 실용적이지 않다)
(not practical on my opinion)
젊은아이들이야..
워낙 폼생폼사이니 그렇게 탓할 바는 아니지만..
대개가 여지없이 비싼돈을 지불하고 사고 만다

아주 낡은 냉장고같은 전화기를 갖고 다니는 친구에게..
Hey man...come out of dark age,
keep up to date..
이 사람아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지 말어..
dark age는 중세의 암흑시대..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
keep up to date..는 오늘에 맞추어라!!!시대에 뒤쳐지지마라..

이때 친구는 이렇게 답한다
It's still OK for me,
I don't want to jump on the bandwagon!!!
이 전화기 아직 쓸만해,
남들이 한다고 쫓아서 하고 싶지 않어!!

비슷한 말로 don't keep up with Jones!!!
뱁새가 황새쫓아가면 가랭이가 찢어진다..라는 뉴앙스의
남들 하는 것 죄다 쫓아서 하지마라!!라는 소리
Jones는 제일 흔한 이름이나..남을 쫓아서 하지마라..가 되겠지..
또 비슷한 말로..
I'm not like every tom,dick and harry.
나는 남들과 달라..
톰,딕,해리는 우리의 김씨,이씨,최씨정도될 것이다
그러니 어중이 떠중이들과는 나는 다르다!!

오늘 고민중이신가..아이폰을 구입할까..말까..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정말 실용적이고 필요한가..??!!
나의 월수입의 몇프로를 카바하고 월얼마씩 깨져나가는지
잘 가름해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란다
사람이 무엇을 결정할때 가장 중요한 것중의 하나는!!
Count cost!!before decide your goal!!
여기에서 cost는 단지 금액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사서 손에 들고 몇시간을 무엇을 찾아 헤메면서
시간을 소비시킬것인가???라는 것이 더 큰 cost에 해당된다
돈의 소비보다는 시간의 소비관점에서 보시는 것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중의 하나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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